SQLD vs SQLP 차이 — 비전공자가 뭘 먼저 딸지, 응시자격·합격기준으로 정리
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(K-DATA) 국가공인 자격, 응시자격·구성·합격기준을 표로 비교하고 비전공 2주 순서까지 정리했습니다.
SQL 자격증을 알아보면 가장 먼저 마주치는 갈림길이 SQLD와 SQLP입니다. 둘 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(K-DATA)이 시행하는 국가공인 자격이지만, 난이도와 대상이 크게 다릅니다. 한 줄로 정리하면 SQLD(SQL 개발자)는 응시자격 제한이 없어 비전공자·취준생의 입문용이고, SQLP(SQL 전문가)는 응시자격이 있고 실기까지 있는 실무 경력자의 전문가용입니다.
그래서 '비전공자가 데이터 직무를 노린다'면 답은 대부분 SQLD입니다. 이 글은 두 자격을 응시자격·구성·합격기준으로 나란히 비교한 뒤, 비전공자가 SQLD를 2주에 준비하는 순서까지 정리합니다.

무엇을 기준으로 비교해야 하는지부터 잡고, 한눈에 보는 비교표와 비전공자의 2주 학습 순서로 넘어가겠습니다.
무엇을 기준으로 비교하나
두 자격은 이름이 비슷해 헷갈리지만, 실제로는 겨냥하는 사람이 다릅니다. 광고 문구가 아니라 아래 세 가지 기준으로 보면 내게 맞는 쪽이 바로 갈립니다.

- 응시자격 — 지금 지원할 수 있는가. 이게 첫 번째 필터입니다.
- 시험 구성 — 객관식만인가, 실기까지 있는가. 준비 부담이 여기서 갈립니다.
- 합격기준 — 몇 점을 넘겨야 하는가, 과락은 어떻게 걸리는가.
이 세 가지를 그대로 표에 놓고 비교하면 두 자격의 차이가 분명해집니다.
SQLD vs SQLP 한눈에 비교
대상부터 시행횟수까지 나란히 놓으면 어느 쪽이 지금의 나에게 맞는지 한눈에 들어옵니다.

| 구분 | SQLD (SQL 개발자) | SQLP (SQL 전문가) |
|---|---|---|
| 대상 | 비전공·입문(응시 제한 없음) | 실무·전문가(응시자격 있음) |
| 응시자격 | 제한 없음(누구나) | 학사 / 전문학사+실무 2년 / 고졸+실무 4년 / 관련 자격 보유 등 |
| 시험 구성 | 객관식 2과목(총 50문항) | 객관식 + 실기(서술형 포함) |
| 시간 | 90분 | 180분 |
| 합격기준 | 총점 60점 이상 + 과목별 40% 미만 과락 | 총점 75점 이상 + 과목별 40% 미만 과락 |
| 시행횟수 | 연 4회(하반기 2회) | 연 2회 |
표의 핵심은 두 줄입니다. 첫째, 응시자격. SQLD는 학력·경력 제한이 없어 오늘 바로 접수할 수 있지만, SQLP는 학위나 실무 경력, 또는 관련 자격이 있어야 합니다. 둘째, 부담. SQLD는 객관식 2과목(데이터 모델링의 이해 + SQL 기본 및 활용)이고 배점의 대부분이 'SQL 기본 및 활용'에 실려 있습니다. 반면 SQLP는 고급 활용·튜닝과 실기(서술형)까지 있어 준비량이 몇 배로 늘어납니다. 합격선도 SQLD 60점, SQLP 75점으로 다릅니다.
그래서 '데이터 분야로 방향을 트는 비전공자'라면 SQLP를 먼저 볼 이유가 없습니다. SQLD로 SQL의 기본기를 증명하고, 실무 경력이 쌓인 뒤 SQLP로 올라가는 순서가 자연스럽습니다.
비전공자의 SQLD 2주 순서
SQLD는 배점 구조가 명확해서 2주로 끊어 준비하기 좋습니다. 배점의 대부분이 'SQL 기본 및 활용'에 있으니, 여기에 시간을 몰아주는 것이 합격 전략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.

- 1~3일차 — 데이터 모델링의 이해. 엔터티·관계·정규화 같은 개념 과목입니다. 배점이 작으니 깊이 파기보다 용어와 큰 그림만 잡고 넘어갑니다. 여기서 과락(40% 미만)만 면하면 됩니다.
- 4~10일차 — SQL 기본 및 활용에 올인. SELECT·JOIN·GROUP BY·서브쿼리·집계함수, 그리고 순위·윈도우 함수까지. 눈으로 읽지 말고 직접 쿼리를 써보며 익히세요. 여기가 배점의 대부분이라 점수가 여기서 만들어집니다.
- 11~14일차 — 기출·모의고사 반복. 문제 유형에 손을 맞추고, 자주 틀리는 함수·조인 패턴을 정리합니다. 목표는 만점이 아니라 총점 60점을 안정적으로 넘기는 것입니다.
2주가 빠듯하다면 1과목 시간을 더 줄이고 2과목에 집중하세요. SQLD는 '얼마나 넓게 아느냐'가 아니라 'SQL 문법을 손에 익혔느냐'를 보는 시험에 가깝습니다.
그래서 나는 무엇을 봐야 할까
아래 세 경우 중 지금의 나에 해당하는 것만 보면 답이 나옵니다.
- 비전공·취준생이라면 — 고민 없이 SQLD입니다. 응시 제한이 없으니 다음 회차 접수일을 확인하고, 오늘부터 'SQL 기본 및 활용' 문법을 손으로 써보기 시작하세요.
- 이미 데이터 실무를 한다면 — SQLD를 건너뛰고 SQLP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. 단 응시자격(학위·경력·관련 자격) 충족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, 실기(서술형) 준비 시간을 넉넉히 잡으세요.
- 하반기에 붙고 싶다면 — SQLD는 2026년 하반기에 8월 22일(제62회)과 11월 14일(제63회) 시험이 있습니다. 접수는 각각 7월 20~24일, 10월 12~16일로 짧으니 dataq.or.kr에서 날짜를 확인해 두세요.
한 줄 결론: 비전공자는 SQLD, 실무 경력자는 SQLP. SQLD는 'SQL 기본 및 활용' 한 과목에 시간을 몰아주면 2주로도 충분히 붙습니다.
근거와 확인처
이 글의 시행기관·응시자격·시험 구성·합격기준·하반기 일정은 데이터자격검정(dataq.or.kr) 자격 안내와 접수 일정으로 확인했습니다(확인일 2026년 7월 12일).

합격기준은 SQLD 총점 60점 이상·과목별 40% 미만 과락, SQLP 총점 75점 이상·과목별 40% 미만 과락입니다. 하반기 일정은 SQLD 제62회 8/22·제63회 11/14, SQLP 제55회 8/22 기준이며, 응시료는 회차·시점에 따라 안내가 달라질 수 있어 접수 전 dataq.or.kr 공고에서 확인하세요.
두 자격을 나란히 놓은 비교표는 원문 정리글에서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.
작성: jn 블룸 편집부 · 일반 정보이며, 중요한 결정 전에는 해당 기관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.
본 글은 의료·법률·투자 자문이 아니며, 개인 상황에 맞는 판단은 전문가와 상담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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